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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센트럴 마켓의 최고명소

  • 작성자 사진: Admin
    Admin
  • 2017년 12월 7일
  • 5분 분량

그랜드 센트럴 마켓의 최고명소


그랜드 센트럴 마켓(GCM)은 1917년부터 다운타운 LA의 핵심명소였으나, 최근에서야 오너들이 새로운 식음료 벤더 세대를 끌어모았습니다. 차이나 카페(China Cafe), 로스트 투 고(Roast To Go), 타코스 툼브라스 아 토마스(Tacos Tumbras A Tomas) 같은 GCM 명소들 역시 여전히 성황 중이긴 하지만, 아래 내용을 통해 그랜드 센트럴 마켓 최고의 새로운 식음료 옵션에 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벨캄포 미트 코(Belcampo Meat Co.) – 다운타운 LA

写真提供:Joshua Lurie

고기 연료를 통한 지속가능성 지지자가 된 안야 페르날드(Anya Fernald)는 섀스타산 베이스에서 동물을 공수하는 벨캄포(Belcampo)의 첫 LA지점을 열었습니다. GCM 지점의 버거는 참깨가 뿌려진 번에서 육즙이 흘러나오는 이미지로 상당한 버즈를 유발했습니다. 쇠기름에 요리한 이곳의 스킨온 프라이 역시 치명적이지만, 육류 부위 판매 가능 양이 제한되고 제철 재료만 판매하기 때문에 카운터에 있는 제품들은 남아있기 힘들 정도입니다. 로비 아놀드 스타(Robbie Arnold-Starr) 셰프와 제레드 스탠딩(Jered Standing) 정육점 주인/매니저는 일별 메뉴에 대해 팀 작업을 합니다. 메뉴에는 60달러 상당의 고급 4코스 프리픽스 디너코스, 후추가루와 우유에 재어둔 소갈비나 훈연혀와 스크램블 에그를 포함하는 주말 브런치 등이 있습니다.


DTLA 치즈(DTLA Cheese)

Cheesy potatoes at DTLA Cheese | Photo by Joshua Lurie

리디아 클라크와 마르니 클라크 자매는 그랜드 센트럴 마켓 안에 이 치즈 맛집을 오픈하며, 클레어몬트 빌리지(Claremont Village)의 치즈 케이브(Cheese Cave)의 성공을 기반으로 삼았습니다. 이 분점은 두 가지 치즈 케이스, 잼과 피클 같은 치즈와 잘 맞는 아이템들이 있는 대리석 카운터, 치즈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만들어내는 6각 타일로 된 주방을 자랑합니다. 클라크 자매는 치즈 포테이토도 제공합니다. 구운 베이비 포테이토는 제철 시금치, 이디아자발 치즈, 풍부한 로메스코 소스와 함께 완성됩니다. 베이컨을 올린 버전도 있으며, 둘 다 계란 프라이와 같이 제공됩니다.


에그슬럿(Eggslut)

Fairfax sandwich at Eggslut | Photo by Joshua Lurie

알빈 카일란(Alvin Cailan) 셰프와 그의 사촌 제프 바레스(Jeff Vales)는 브로드웨이에서 계란을 주메뉴로 한 GCM 노점 트럭에서 장사를 한 이래로 에그슬럿을 그 다음 단계로 끌어올려왔습니다. 샌드위치는 부드러운 슈거블룸 베이커리(Sugarbloom Bakery) 브리오쉬 번에 올려져 나오며, 체다, 허니 머스타드 아이올리, 베이컨과 수제 칠리 터키 소시지(소시지 포함 선택 가능) 등으로 속이 채워집니다. 더 페어팩스(The Fairfax)는 에그슬럿 트럭이 커피 커미서리(Coffee Commissary) 밖에서 장사를 했을 때부터 계속 메뉴로 제공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 틸라묵 체다, 차이브, 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 스리라차 마요네즈가 들어있습니다. 양이 충분치 않다면, 와규 트리팁, 치미추리, 절인 적양파, 계란과 함께 제공되는 잘게 썬 망체고와 아루굴라가 들어간 가우초(Gaucho)도 고민해보세요.


G&B 커피(G&B Coffee)

写真提供:Joshua Lurie

어떤 기준으로 보든 카일 글랜빌(Kyle Glanville)과 찰스 바빈스키(Charles Babinski)는 미국 내 최고의 커피명인입니다. 2012년 인텔리젠시아 커피(Intelligentsia Coffee)에서 같이 일했던 두 사람은 자체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제 이들은 벙커힐(Bunker Hill)의 앤젤스 플라이트(Angel’s Flight)를 마주보고 있는 이 활기찬 개방형 바와 라치몽트 빌리지(Larchmont Village)의 고 게트 엠 타이거(Go Get Em Tiger)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떠한 브랜드에도 얽매이지 않으며, 에스프레소양까지 재며 보통 카페들에서 발견되지 않는 정확성으로 제철커피를 준비합니다. G&B에는 계속 원두종을 바꿔 뜨거운 커피를 제공하며, 모든 류의 에스프레소 음료와 콜드브루 및 탭 아이스티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맥코넬(McConnell)의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 분쇄원두를 합친 강력한 에너지 충전음료 커피 밀크쉐이크에서 보듯, 이들의 과학적인 접근법이 재미를 저해하지는 않습니다.


호스 티프 BBQ(Horse Thief BBQ)

Pork spare ribs and brisket at Horse Thief BBQ | Photo by Joshua Lurie

웨이드 맥엘로이(Wade McElroy)와 러셀 말릭시(Russell Malixi)는 2013년 막스 헨리케즈(Max Henriquez) 셰프를 호스 티프 BBQ에 채용했습니다. 호스 티프 BBQ는 두 사람이 래리 맥머트리(Larry McMurtry)의 소설 <코망쉬 문(Comanche Moon)> 속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캐릭터인 ‘키킹 호스(Kicking Horse)’를 따 이름 붙였습니다. 이제 이들은 그랜드 센트럴 마켓에서 공동 목재 피크닉 테이블과 회색벽으로 된 나무가 늘어선 우산 차양이 있는 파시오에서 영업을 시작합니다. 브리스켓, 풀드 포크, 립팁, 포크 스페어립, 치킨, 소시지 등, 간단한 메뉴판에서 골라 창문 쪽에 서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고기는 다양한 무게와 분량으로 제공되며, 두 개의 사이드 메뉴와 같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고기는 오크나무에서 구워지며, 사이드는 상당히 전통적인 메뉴들이기는 하나, 고구마 카서롤과 크림드 콘과 같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옵션들도 있습니다. 2014년 5월 호스 티프는 10가지 탭 수제맥주와 와인 셀렉션을 제공하는 워크업 바도 만들었습니다.


맥코넬스 파인 아이스크림(McConnell’s Fine Ice Creams) – 그랜드 센트럴 마켓(Grand Central Market)

Ice cream sandwich at McConnell's | Photo by Joshua Lurie

2012년 와인 제조자 마이클 파머(Michael Palmer)와 셰프 에바 에인(Eva Ein) 부부는 맥코넬스 파인 아이스크림을 인수했습니다. 이 산타 바바라의 상징적 점포는 1949년 시작되었으며, 부부는 2014년 7월 이 점포를 그랜드 센트럴 마켓으로 확장했습니다. 이들의 사업은 수직 통합되었으며, 산타바바라 우유 저장•생산고, 아이스크림 제조설비, 베이커리로 이어집니다. 지역 생산자들과 수 세대에 걸쳐 관계 형성을 해온 맥코넬스는 유제품, 농산품, 초콜릿을 캘리포니아 생산자들로부터 공수합니다. 인기 있는 달콤한 아이스크림 메뉴들 가운데는 솔티드 카라멜칩과 스윗 크림 같은 클래식 메뉴뿐 아니라, 레몬을 곁들인 마리온베리, 펌킨파이, 페퍼민트 같은 제철 메뉴들도 있습니다. 손으로 말아 접은 와플콘 한 컵을 드셔보세요. 이들의 아이스크림은 쿠키 사이에 끼워먹어도 맛이 환상적입니다.


올리오 GCM 우드 파이어드 피제리아(Olio GCM Wood Fired Pizzeria)

Pizzas Margherita à Olio GCM Wood Fired Pizzeria | Photo de Joshua Lurie

브래드 켄트(Brad Kent)는 더 컬리너리 인스티튜트 오브 아메리카(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에서 훈련을 받고, 찰리 파머(Charlie Palmer)와 조아킴 스플리찰(Joachim Splichal) 같은 셰프들 밑에서 일하다 지난 2010년 올리오 우드 파이어 피제리아(Olio Wood Fire Pizzeria) 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그의 피자는 웨스트 서드(West 3rd)에서 인기를 입증해 보이며, 2014년 그랜드 센트럴 마켓으로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스테파노 페라라(Stefano Ferrara) 오븐은 올리브 목재로 데워지며, 2단 마게리타 피자를 비롯한 프리미엄 10인치 피자를 구워냅니다. 더 마게리타 플러스(The Margherita Plus)에는 토마토 소스, 바질, 크리미 버라타, 바질향 올리브오일이 들어갑니다. 스페셜티 메뉴에는 로스팅한 마늘과 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 소스를 곁들인 맛 좋은 와일드 머쉬룸 앤 크리스프 프로스치우토(Wild Mushroom & Crisp Prosciutto) 파이가 포함됩니다. 올리오는 또한 그랜드 센트럴 마켓에서 수제맥주 한 잔 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더 오이스터 고메(The Oyster Gourmet)

写真提供:Joshua Lurie

농산물 직판장과 레스토랑 팝업 스토어에서 수천 개의 굴 껍데기를 쌓아놓고 사람들에게 각 종의 재배환경에 관해 교육하던 크리스토프 하필론(Christophe Happillon)은 마침내 힐스트리트에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접었다 펼칠 수 있는 거대한 껍데기 모양으로 된 그가 오랜 기간 준비한 이 점포에서는 미그노네트와 레몬 웨지를 곁들인 생굴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종이 번갈아 제공되며, 이 가운데는 Chicoteague(버지니아), Baron Point(워싱턴), Fanny Bay(브리티시 콜럼비아) 등이 있습니다. 슈림프 칵테일, 튜나 포케, 해산물 샐러드와 더불어 리틀넥 클램과 스캘롭 세비체 역시 껍데기 위에 얹어 제공됩니다. 더 오이스터 고메는 와인도 잔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티키 라이스(Sticky Rice)

Pad thai at Sticky Rice | Photo by Joshua Lurie

데이비드 테와사트(David Tewasart)는 2014년 후반 스티키 라이스 바로 뒤에 누들 카운터를 오픈함으로써 점포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스티키 라이스는 수비드, 그릴에 구운 고기, 파파야 샐러드, 비어스튜, 식기로 이중 활용이 가능한 ‘스티키 라이스(찰진 밥)’를 제공하는 북부 태국식 점심요리 카운터입니다. 테와사트는 점포 뒤 켠에서 치앙마이 출신의 뮤이와 공동 셰프 조가 각종 국수 요리를 전담하도록 했습니다. 팟타이는 완벽하며, 매콤한 카레국과 끓이고 튀긴 국수에 잘게 썬 적양파와 톡 쏘는 절인 머스타드 그린을 곁들여 내는 카오 소이(Khao Soi) 같은 국수 요리들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발레리 그랜드 센트럴 마켓

Peach and blackberry pie at Valerie at Grand Central Market | Photo by Joshua Lurie

발레리 고든(Valerie Gordon)과 스탠 웨이트만(Stan Weightman)은 GCM에 다양한 식료품을 파는 카운터를 열고, 실버 레이크 근처에서 테이크아웃 초콜릿•제과점의 성공을 공고히 했습니다. 오전에는 에그 샌드위치, 푸짐한 아침메뉴, 메이플 시럽 버터를 곁들인 프렌치 토스트를 찾아보세요. 점심에는 치아바타 위에 코우슬로를 곁들인 콜드 후라이드 치킨과 훈제 연어를 넣은 반미 샌드위치 등, 각종 샌드위치와 샐러드류를 제공합니다. 진열대의 사이드 메뉴들은 제철 메뉴들입니다. 고든의 제과류에는 크림치즈를 넣은 수제파이, 브라운 더비(Brown Derby) 자몽 케이크, 초콜릿 몰 브라우니 등이 있습니다.


웩슬러스 델리(Wexler’s Deli)

Ruskie at Wexler's Deli | Photo by Joshua Lurie

웨스트 할리우드의 메제(Mezze)로 극찬 받았던 셰프 미카 웩슬러(Micah Wexler)와 영업 파트너 마이크 카사(Mike Kassar)는 2014년 4월 오래된 유대계 델리 카운터를 되살려냈습니다. 이들은 훌륭한 샌드위치와 플래터에 쓰이는 고기와 파스트라미, 스터전, 연어 같은 생선을 직접 구워냅니다. 웩슬러는 모닝 샌드위치에 중심이 되는 베이글을 공수하기 위해 지역 베이커리와 협업했습니다. 에그 샐러드, 튜나 샐러드, 로스트 터키 샌드위치 모두 인기이며, 블랙 앤 화이트 쿠키, 바브카, 초콜릿 에그크림, 포스페이트 역시 그에 못지 않게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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